'두데' 유준상 "홍은희, 앨범 낼 때마다 반응 좋아져…목표는 차트 10위"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유준상이 가수 유준상으로서의 꿈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최근 새 솔로 앨범 'The Face'를 발표한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새 앨범을 낼 때 마다 아내 홍은희 씨는 어떻게 반응 하냐"는 질문에 "앨범 낼때마다 홍은희 씨의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 퀄리티도 좋아지니까. 요즘 좀 좋아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또 홍은희가 원한다면 앨범을 제작해 줄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는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등학때부터 막연하게 '언젠가는 앨범을 내야지'라고 꿈꾸던 것을, 45살에야 이뤘다는 유준상. 그는 "다음 꿈은 내 노래가 음원차트 10위 안에 드는 것"이라며 "내가 못 이루면 아이들에게 노래를 물려주겠다. 그래서 내 아이가 새로 부른 노래로 언젠가는 차트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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