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안테나, 이번 타자는 페퍼톤스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오늘 정오 연말콘서트와 동명의 신곡 ‘캠프파이어’를 발표한다.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5일 오전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서 같은 날 정오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캠프파이어’의 재킷 이미지를 선보여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캠프파이어’는 오는 16일부터 광장동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페퍼톤스의 연말콘서트와 동명 타이틀의 신곡으로 밴드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여정과 마음가짐을 다룬 자전적인 곡이다.

지난 6월부터 6개 도시에서 치러진 ‘2016 페퍼톤스 클럽투어’에서 첫 선을 보여 큰 반향을 낳은 바 있는 ‘캠프파이어’는 경쾌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에 모닥불 앞에서 잠시 쉬어가는 순간처럼 모든 추억이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페퍼톤스는 현재 연말 콘서트 ‘캠프파이어’를 위한 연습에 매진하는 가운데, 신곡 ‘캠프파이어’는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