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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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해산 전 마지막 'SMAPXSMAP'서 결국 눈물

기사입력 2016.12.05 08:5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스맙)이 지난 1일 연말 방송 예정인 후지TV '스마스마' 촬영을 마쳤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맙은 지난 1일 해산 전 마지막 '스마스마' 촬영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열창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방송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이다. 

일본 관계자에 따르면 스맙 나카이 마사히로는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부르다 뒤돌아 서서 30초간 눈물을 흘렸고, 다른 멤버 4명 역시 눈물을 참았다. 해당 촬영은 약 200명의 제작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스마' 촬영이 끝난 이후, 제작진은 스맙 멤버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스맙은 올 연말 별다른 변동 없이 해산한다. 해산 후 이들은 소속사는 유지하되 개인 활동을 하며 새 길을 찾아나선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1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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