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5 08:30 / 기사수정 2016.12.05 08:3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난 주 첫 방송된 ‘다시, 첫사랑’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첫사랑을 향한 아련한 기억과 피할 수 없는 운명 속에 휘말린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던 하진(명세빈 분)과 도윤(김승수)은 결혼을 약속했지만 쉽지 않았다. 서로의 집안이 원수인 것도 모자라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해 도윤의 어머니가 하진의 어머니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것. 여기에 두 사람의 결혼을 막으려는 민희(왕빛나) 역시 도윤의 약점을 손에 쥐고 하진을 협박하며 두 사람을 결국 헤어지게 만들었다. 이들의 안타까운 이별과 교통사고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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