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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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양현석, 10살 한별 극찬 "20위까지 데려갈 것"

기사입력 2016.12.04 21: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K팝스타6' 박진영, 양현석이 10살 참가자 한별의 춤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양현석, 박진영이 감탄하는 참가자가 등장했다. 
 
이날 10살 참가자 한별은 인터뷰서 지원 이유에 대해 "노래 들으면 춤추고 싶고, 춤추고 칭찬받을 때도 좋다. 그냥 춤추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 "저 못 나가겠다. 안 나가면 안 되냐"라며 잔뜩 긴장했던 한별은 무대가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무대를 즐겼다.

'Dear Future Husband'로 청아한 음색을 선보인 한별은 이어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댄스는 물론 여유로운 무대 표정과 넘치는 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박진영은 "부자연스럽지 않다. 춤은 느낌도 좋은데, 선도 정확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양현석은 "작년에 릴리가 JYP로 갔으니, 이번엔 꼭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춤춘지 40년 된 사람이 10살 짜리 춤에 매료됐다는 건 대단한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양현석은 "그 웃음이 이효리보다 예뻤다. 10살 나이에 어떻게 저런 여유로운 표정이 나올까. 10년 된 산삼을 발견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난 이 친구, 시청자에게 욕을 먹더라도 20위까지 끌고 올라 갈 거다"라며 폭탄선언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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