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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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면신부는 데뷔31년차 원조디바 김완선 '반전'

기사입력 2016.12.04 17: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완선의 정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신부'와 '역도요정 김복면'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신부'는 맑고 청아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있는 보이스로 태양의 '눈, 코, 입'을 열창했다. 이어 '역도요정 김복면'은 러브홀릭스(Loveholics)의 'Butterfly'를 열창하며 사이다같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유영석은 '역도요정 김복면'에 대해 "체구는 작지만 그걸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제대로 된 성량과 기술이 만난 케이스다. 가왕을 위협할 정도의 실력"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구라는 '복면신부'가 누구인지 예측하며 "그 분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많아서 그 분의 목소리만을 들어본 적은 없다. 그 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칭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역도요정 김복면'이 승리했다. '복면신부'의 정체는 김완선으로 밝혀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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