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이시영이 MC로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이시영이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시영은 첫 방송부터 '먹요원'이라는 별명이 붙어 적극적인 리액션과 먹방을 펼쳤고 궁금한 레시피는 직접 물어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이처럼 이시영은 반듯한 이미지에 똑 부러지는 말투로 진행 실력을 뽐냈다. 또한 남자 진행자들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전과 달리 이시영이 진행을 맡으면서 조금 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시영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출연진과도 남다른 케미를 보였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에서도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다음 주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긴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3대천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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