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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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철민 "'커튼콜', 한국 영화 100년史에 가장 재미있는 코미디"

기사입력 2016.12.03 15:03 / 기사수정 2016.12.03 15: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철민이 '커튼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의 장현성, 박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박철민은 영화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한국 영화 100년 역사에 있었던 어떤 코미디보다 수천 배 재미있는 영화다. '내가 이렇게 표현력이 없었나' 자괴감이 들 정도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에로 연극을 하는 삼류 극단의 루저 배우들이 햄릿 페스티벌에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연극 배우들 300명을 초청해 시사회를 했는데, 난리가 났다"고 소개했다.

장현성은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영화로 만들었기 때문에 연극 배우분들이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시사회를 했다. 그런데 다들 5년 간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밌다고 평을 해줬다"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커튼콜'은 오는 8일 개봉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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