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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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도깨비' 공유♥김고은, 밀착 포옹 포착 '심쿵주의'

기사입력 2016.12.02 14:42 / 기사수정 2016.12.02 14: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한팔 밀착 포옹’으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이와 관련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김고은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을 맡아 ‘신탁(김신-지은탁) 커플’만의 ‘로맨틱 케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공유가 김고은을 한 팔로 살포시 안고 있는, 한밤중 ‘돌발 포옹’을 그려내면서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걱정스런 눈빛으로 김고은을 바라보고 있는 공유가 김고은의 손을 꼭 잡아주자 김고은이 공유의 가슴에 와락 얼굴을 묻어버리는 것. 어스름한 달빛 아래 두 사람의 애틋한 ‘밀착 투샷’이 포착되면서, 인간이 아닌 도깨비와 인간인 어린 도깨비 신부의 운명적인 끌림이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만남은 의미심장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김은숙 표 로코’만의 특별한 감동과 재미, 웃음과 눈물이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일 오후 8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처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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