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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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천둥 "첫 솔로 앨범 기대, 새로움 보여줄 것" (종합)

기사입력 2016.11.29 20: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천둥이 첫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9일 네이버에서 생방송된 Thunder’s CCTV #1 @Cafe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는 카페에 있다"며 인사했다.

천둥은 "힘들게 녹음도 하고 연습도 하고 정말 많은 것들을 힘들게 하고 이제 마무리 단계다. 첫 솔로 컴백을 하는데 소감을 말하자면 굉장히 들떠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천둥은 "이렇게 혼자 얘기하는 것도 되게 어색한데 첫 솔로라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천둥은 "작곡하고 노래하고 연습하고 일상을 보냈다. 놀러도 많이 가고 친구들과 볼링도 많이 쳤다. 놀면서 내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덧붙였다.

앨범 콘셉트에 대해서는 "새로움이다. 물론 자아가 여러개가 아니라 무대에서 한정되긴 하겠지만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려 했다. 그래서 꽃도 들었다"며 귀띔했다.


그러면서 "트랙 1번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타이틀곡을 배제하고 말씀드린다. 어떤 스타일의 곡인지 추측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팬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주며 질문에 답을 하기도 했다.

천둥은 "일본 음식 중 라멘이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 아무것도 못 먹는다"면서도 이후 "황제 다이어트 중이다. 고기 먹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천둥은 "나름 해보니까 V앱이 좋다. 자주 올테니 많이 팔로우 해달라. 혼자 게임할 때 봐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할 거다. 자주 볼 수 있을 거다"며 웃었다.

'샤샤샤'를 춰달라는 팬들의 요청에는 "어떻게 하는 거냐. 죄송하다 지하에만 있어서. 알긴 아는데 정확한 모션을 모른다. 공부하겠다 지금은 녹음실에서 잘 안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또 "버라이어티 출연은 제가 웃긴 사람이 아닌데 원하시면 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천둥은 "쇼케이스는 6일, 발매는 7일이다. 헷갈리지 말아달라.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엠블랙 출신 천둥은 12월 7일 솔로앨범으로 컴백한다. 트렌디한 장르를 기반으로 천둥의 차별화된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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