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그룹 아이오아이 주결경, 전소미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5회에서 I.O.I(아이오아이)의 전소미, 주결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 대표로 전소미와 주결경이 '비정상회담'에 등장했다. "국적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전소미는 "한국, 캐나다, 네덜란드다"라고 밝혔다. 네덜란드어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이어 주결경의 발음을 들은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전소미는 "주결경이 비몽사몽, 퇴폐적, 휘황찬란 등 어려운 말을 잘 쓴다"라고 거들었다. 주결경은 "궁금한 게 많아서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후 전소미와 주결경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주결경은 "이때 나 왜 이랬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전소미는 "전 참가하고 싶지 않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두 번했다. 세 번째 하면 몸이 망가질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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