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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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길라임 가명 논란? "트럼프·김정은·사르코지도"

기사입력 2016.11.28 23:21 / 기사수정 2016.11.28 23: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각국 유명인들의 가명 논란이 언급됐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5회에서는 개명, 가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세윤은 "대통령의 때 아닌 가명 논란으로 드라마 속 이름 '길라임'이 실검을 장악했다"라고 밝히며 각국 유명인들이 가명을 써서 논란이 된 사건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마크는 "이번에도 선거 때 트럼프가 지난 20년 동안 가명 사용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트럼프가 본인 기사를 보고 트럼프 회사 신입사원, 대변인 등으로 위장해 기사를 수정해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목소리가 너무 특이해서 알려졌다고.

또한 터키 일일비정상 알파고는 "터키에선 가명이 아닌 차명을 써서 문제가 됐다"라고 밝혔다. 오헬리엉 역시 "사르코지 대통령이 감청 피하려고 대포폰을 사용했다. 구입 할 때 가명을 사용했다"라고 전했다.

알렉스는 "북한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박 운'이란 가명을 썼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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