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유이를 길들이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3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이세진(유이)에게 숙제를 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계약금을 다 쓰라고 해 놓고는 일주일 안에 다시 쓴 만큼 채워놓으라는 숙제를 내줬다. 이세진은 돈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사이 서이경은 박무삼(이재용)과의 거래를 위해 박건우(진구)를 위기에 빠트리려고 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의 계략을 알아채고는 "이 일을 시킨 사람은 아마도 대표님일 거다. 복잡한 이유 있을 거다"라고 얘기했다. 서이경은 "한가하네. 탐정놀이나 하고. 숙제는 언제 할 거야? 시킨 일이나 똑바로 해. 몰라도 되는 것까지 알려고 들지 말고"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세진은 "대표님 알고 싶어서. 대표님이 만드는 그림을 알아야 도울 수 있다. 저 아직은 싸구려 거울 맞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대표님 진짜 모습 보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서이경은 "조심해. 그러다 깨져. 난 내 물건 망가지는 거 별로야"라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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