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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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민호의 힘, '푸른바다'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

기사입력 2016.11.28 15: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이 방송 첫 주부터 '어마무시한' 콘텐츠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28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11월 3주차(11/14~11/20)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50점 이상 차이다.

지난 16일 처음 방송한 '푸른바다의 전설'은 309.1점을 기록, 2위를 크게 따돌리면서 전지현, 이민호, 박지은 작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콘텐츠영향력지수에서도 선두를 달리면서 경쟁작인 '역도요정 김복주'와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예능프로그램 중 1위는 MBC '무한도전'으로 전체 3위에 해당한다. 그 뒤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라디오스타'가 따르고 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3'는 13계단 상승하면서 10위에 안착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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