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의 로맨스 스틸이 공개됐다.
'라라랜드'의 로맨스 스틸은 영화 전반에 흐르는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달콤한 순간을 가득 담고 있다.
'라라랜드'라는 제목은 꿈의 나라를 뜻하는 말로 LA와 할리우드를 지칭하는 말로서,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제목처럼 영화는 LA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49년에 첫 문을 연 재즈 클럽, 레돈도 해변의 역사적인 라이트하우스 카페, 그리피스 공원 천문대와 같은 LA의 전설적인 장소들을 누비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데이트는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한다.
또한 손을 잡고 어깨에 기대는 등 다정한 모습을 한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바 있다.
'라라랜드'는 오는 12월 7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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