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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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계속되는 흥행강세…4억 7천만 달러 수익 돌파

기사입력 2016.11.28 14:2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89만60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39만4049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세를 보였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첫 날, 역대 1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봉 첫 주, 역대 '해리포터' 시리즈를 뛰어넘는 오프닝 성적을 거두고 6일 만에 200만 명, 11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력을 증명했다.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 1억 8000만 달러를 전액 회수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4억 7372만 8123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면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J.K. 롤링은 '신비한 동물사전'을 연출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과 2년마다 1편씩 총 5부작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다시 10년간의 판타지 대장정을 예고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16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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