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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슈퍼맨' 장꾸 이서언·이서준, 이근호 부부 만났다 '삼촌앓이 시작'

기사입력 2016.11.27 08: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과 이서준이 축구선수 이근호 부부와 만남을 가진다. 

27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8회 '누가누가 잘하나'에서는 지난주 무계획 제주도 여행에 나선 이휘재-서언-서준 3인조의 본격적인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이휘재의 무계획 여행을 주도한 이근호 부부와 드디어 제주도에서 만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근호 부부와 이휘재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바로 이휘재가 이근호 부부를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해줬던 것. 이근호의 새 신부는 아리따운 외모의 소유자로 아직 단 한차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어 첫 등장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

이날 서언-서준은 이근호와 투명 카약 타기 대결부터 장보기까지 열혈 대결에 나서며 깨알 케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서언은 첫 만남에 이휘재 대신 이근호를 택해 카약 대결에 나섰고, 숙모의 손을 꼭 잡은 채 새로운 가족을 만난 것처럼 즐거워해 이휘재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서준은 이근호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서준은 이근호를 위해 자신의 몸집만한 1.5L 음료 두 통을 이쪽 저쪽으로 들고 다니며 삼촌 케어에 나선 것. 서준은 목이 마를 땐 파란 물을 먹어야 한다며 끝까지 이근호를 챙겨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서준은 숙모를 '엄마'라고 부르기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삼촌 매니저로 변신한 서준과 숙모 앓이에 빠진 서언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8회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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