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팬텀싱어’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중 PD가 오늘부터 진행될 본격적인 경연에 대한 기대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 2회 방송을 통해 이벼리, 김현수, 고훈정, 고은성, 손태진, 김현수 등 뛰어난 가창 실력을 갖춘 32명의 최종 참가자가 본선 무대로 선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하는 ‘팬텀싱어’ 3회에서는 32명의 최종 참가자가 라이벌과 함께 노래하는 1:1대결로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다. 32명이 총 16팀으로 나눠 1대1 대결을 펼치는 이번 경연은 팬텀 프로듀서 6명의 판정으로 한명은 합격, 다른 한명은 ‘탈락후보’가 되어 참가자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김형중 PD는 “오늘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소리의 합을 찾아가는 과정이 시작될 것”이라며, “32명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맞대결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텀싱어가 최고의 4중창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분들도 소리의 합, 4명의 조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오늘 방송부터는 라이브 밴드가 참여하고, 차후에는 대형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귀 호강하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음원으로도 무대의 감동을 다시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늘 방송에는 화제의 참가자들의 맞대결이 공개된다. 뮤지컬 스타 고은성과 고훈정, 시청자가 꼽은 화제의 인물 이벼리와 이준환이 1대1 대결에서 맞붙는다.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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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