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JTBC '뉴스룸'과 '썰전'이 나란히 8%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을 눌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시청률 기준 전국 시청률 8.335%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분 9.046%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방송되는 지상파 뉴스인 SBS '8뉴스' 4.9%, MBC '뉴스데스크' 3.8%에서 크게 앞섰다.
또 '썰전' 역시 8.56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8.285%에 비해 0.280%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7%, KBS 2TV '해피투게더'는 4.4%를 기록했다.
JTBC는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국정농단 파문을 가장 속 시원하게 다룬다는 평을 받으며, 뉴스와 시사 예능에서 지상파를 압도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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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