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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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니만피크병 허정은, 이미 알고 있었다(종합)

기사입력 2016.11.24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정은이 니만피크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4회에서는 유금비(허정은 분)가 병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는 모휘철(오지호)에게 지난번 교통사고 때 입원했던 병원의 소아과장으로부터 연락이 온 것을 알았다. 모휘철은 목요일 2시로 약속을 잡았다.

유금비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혼자 소아과장 김우현(김대종)을 찾아갔다. 김우현은 유금비가 보호자 없이 온 사실에 놀랐다. 유금비는 김우현에게 엄마가 없고 아빠도 아직은 아빠가 아니며 이모가 있었는데 이모는 자신이 니만피크병인 것을 알고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김우현은 유금비의 입에서 니만피크병이라는 말이 나오자 당황하며 "그게 무슨 병인지 알아?"라고 물었다. 유금비는 "치매 같은 거잖아요. 점점 기억을 잃어가다가 몸도 움직이기 힘들고 스무살도 되기 전에 죽는 병"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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