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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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X차태현 15년 만의 재회…오늘(24일) 방송

기사입력 2016.11.24 18:34 / 기사수정 2016.11.24 18:3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과 차태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다시 만난다.
  
2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4회에서는 차태현이 특별출연을 해 강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드라마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24일 차태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전지현과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15년 만에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만나게 됐다. 특히 차태현은 드라마 '프로듀사'로 박지은 작가와도 인연을 맺은 적 있어 그의 특별출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지현과 차태현의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전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15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찰떡 케미를 과시해 모든 스태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지현과 차태현은 마치 계속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대사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특별출연해주신 차태현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캐릭터를 200% 소화해 강한 임팩트를 남길 차태현 씨의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24일 오후 10시 4회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SBS콘텐츠허브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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