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0
연예

'썰전' 김구라 "최순실 사태, 미니시리즈 아닌 50부작 대하드라마"

기사입력 2016.11.24 17: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드라마로 비교한다. 

24일 방송하는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의 태세 전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청와대는 검찰의 대면조사를 거부하고, 홈페이지에 '세월호 7시간' 등의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통령 방어에 나서고 있는 것. 유시민은 "청와대는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농성캠프"라며 "일종의 '벙커'다. 여기 숨어서 버티는 거다. 그렇게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이 혼란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드라마에도 비교한다"며 "미니시리즈로 한 달 정도 안에 끝나길 바랐는데 거의 뭐 한 50부작 정도 대하드라마"라고 비유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썰전'은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