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2016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는다.
2016 여성영화인축제는 오는 12월 7일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영화계에서 여성영화인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 여성영화인의 밤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다큐멘터리상, 연기상, 신인연기상, 기술상, 마케팅상을 수여함으로 2016년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개봉작을 대상으로 2016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연기상과 신인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시상식 직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윤아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윤아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의 사회를 흔쾌히 수락해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6 여성영화인축제의 자세한 시간과 프로그램 안내, 수상자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