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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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10년 지기' 모조 앨범, 가장 기다린 사람 중 한 명"

기사입력 2016.11.23 15:4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테이가 절친한 팝피아니스트 모조를 응원했다.

모조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피아노리브레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가 10년지기 친구 모조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테이는 "자랑할 것이 많은 친구"라며 "정통 클래식 전공자에서 뉴에이지로 변환할 때부터 지켜봤는데 노력과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굉장히 밝게 작업을 해서 주위에서는 느끼지 못하는데 음악을 들어보면 그 노력이 느껴진다. 음악을 들어보면 마음을 울릴 것"이라고 친구의 작품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테이는 "모조 앨범을 가장 기다린 사람 중 한 명"이라며 "10년이 넘게 모조가 연주하는 것을 봐왔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봤다"고 말했다. 또 "이 친구의 앨범이 나온게 얼마나 기뻤던지 내 앨범도 기자간담회를 안 했는데 모조의 쇼케이스는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HI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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