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노유민 "군인 시절 공유 코골이 때문에 잠 못 잤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NRG 노유민이 배우 공유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코요태 멤버 3인과 NRG 노유민이 출연한 업 앤 다운(UP&DOWN) 웃픈 인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유민은 "군인일 때 오른쪽에 공유 형이 자고 왼쪽이 싸이 형이 잤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유민은 "너무 힘들었다. 우측에서 공유 형이 코를 골기 시작하면 싸이 형도 곤다. 서라운드 사운드로 울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노유민은 "요즘에는 음악을 잘 못 듣는다. 예전에는 TV도 5~7정도면 들었는데 이제는 20까지 올린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공유 형은 짧고 굵게 내고 싸이 형은 톤이 높고 길다"며 코고는 소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