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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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016' 김영근 "많은 관심, 부담도 있지만 좋아"

기사입력 2016.11.22 11: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막강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김영근이 쏟아지는 관심에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 CUBE에서 Mnet '슈퍼스타K 2016'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TOP7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 및 심사위원 거미, 길, 김연우, 김범수,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태은CP가 참석했다.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지리산 소울' 김영근의 경우 자신에 대한 관심에 대해 "처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 것도 다 이겨내야할 것 같아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다. 

김영근은 "혼자서 노래를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불러본 적도 없고, 이렇게 많이 좋아해주실 지도 몰라서 좋았다"고 수줍게 전했다. 길은 "원래 김영근의 말투가 그렇다"고 긴장한 김영근을 거들었고, 김범수도 "오늘 정말 달변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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