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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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016' 길 "김영근, 처음 정인 봤을 때 떠올리게 한다"

기사입력 2016.11.22 11:32 / 기사수정 2016.11.22 11: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길이 김영근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 CUBE에서 Mnet '슈퍼스타K 2016'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TOP7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 및 심사위원 거미, 길, 김연우, 김범수,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태은CP가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매칭 돼 함께 대결에 나선다. 길은 막강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김영근과 호흡을 맞춘다. 

길은 "김영근을 보면 2002년 정인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며 "정말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노래를 부를 때 노래를 왜 불러야 하는 지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마음 속에 있는 소울이 발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수하게 김영근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접근했다"며 "우리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선곡을 했다. 김영근의 많은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김영근도 그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친구처럼 재밌게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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