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리·강태오, '정글의 법칙' 술라웨시 후발대 합류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와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정글의 법칙’에 출격한다.

2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태오와 경리는 SBS '정글의 법칙' 술라웨시 편의 후발대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이번주 중 출국한다.

강태오는 공명, 서강준 등이 소속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다. 드라마 ‘수사부반장’, ‘미스코리아’, ‘여왕의 꽃’, '최고의 연인', 한국-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 등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에서 바른 이미지를 보여준 그가 정글이라는 공간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Mnet '음악의 신 시즌2', 나인뮤지스A 활동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외에도 '런닝맨', '아는 형님'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줄 생존기도 기대를 모은다.

앞서 20일 선발대인 서프라이즈 공명과 방탄소년단 진, 가수 슬리피, 솔비, 우주소녀 성소, 배우 윤다훈 등이 출국한 바 있다. 경리와 강태오를 비롯해 인피니트 성열, 배우 김민석, 강남 등은 후발대로 합류한다.

동티모르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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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