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케이윌이 판듀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경연 첫 순서로 케이윌이 무대에 올랐다. 케이윌은 '케이윌 여동생' 석지수와 함께 '꽃이 핀다'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슴 절절한 이별이야기를 그렸다.
케이윌 여동생은 10대 답지 않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애절한 화음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케이윌은 무대 후 판듀를 꼭 안아주었다. 두 사람은 28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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