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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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블랙핑크, 데뷔3개월만 신인상…역대급 괴물신인

기사입력 2016.11.19 19:2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2016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MMA)'가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인상에는 블랙핑크, NCT127, 볼빨간 사춘기, 아이오아이(I.O.I), 우주소녀 등이 후보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받은 블랙핑크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우릴 이끌어주고 믿어주신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하다. 정말 좋은 곡 써주시고 많이 생각해주시는 테디 오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님과 가족들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릴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 발전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는 블랙핑크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당신을 위한 음악, 당신을 위한 멜론(Music for U, Melon for U)'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Top10,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등 총 23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뮤직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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