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아이오아이(I.O.I)가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19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김현성, 테이크, KCM, 왁스, I.O.I, 김바다, 임태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는 왁스가 부르는 이동원의 '이별 노래'. 왁스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겸 현대무용가 한선천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무대는 풍성해졌다.
이어 무대에 오른 아이오아이(I.O.I)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무대를 꾸몄다. 김청하의 맑은 음색으로 무대는 시작됐다. 이어 멤버들의 매력적인 노래와 상큼한 퍼포먼스가 계속되었다.
대결 결과 아이오아이가 356점을 받으며 '불후의 명곡'에서 첫승을 차지했다. 무대를 내려온 멤버들은 첫 승에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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