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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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소속사 후배 보이스퍼, 정말 잘 될 친구들" 응원

기사입력 2016.11.18 15:4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정동하가 그룹 보이스퍼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보이스퍼 첫번째 미니앨범 'Voice+Whispe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보이스퍼 쇼케이스에는 소속사 직속 선배 정동하가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정동하는 "조금이라도 힘이 돼주고 싶어서 쇼케이스에 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동하는 "데뷔 11년이 됐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처음 봤다. 사무실 밑 녹음실에 갈 때마다 있더라. 내가 한 녹음실에서 틀어박혀 노래만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 친구들도 그렇더라. 정말 잘 될 친구들이다"고 강조했다. 

또 정동하는 보이스퍼 김강산이 작사 작곡한 'Like the moon and stars'에 대해 "이 자리에서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잘 만들었다. 그룹에 딱 어울리는 맞춤정장 같은 노래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동하는 소속사 후배 보이스퍼에게 삼행시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정'말 몰랐다. '동'생들이 이렇게 훌륭한 음악과 앨범을 만들 줄은. '하'이팅"이라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당시 북인천나인틴으로 활약했던 이들은 'Voice'(목소리)와 'Whisper'(속삭이다)이 합성으로 만들어진 그룹명 '보이스퍼'로 데뷔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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