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정승환이 오는 29일, 올 발라드 데뷔 음반을 발표한다.
정승환은 18일 오전, 안테나의 공식 SNS를 통해서 오는 29일 발표하는 자신의 첫 음반 ‘목소리’ 커버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속 정승환은 ‘특급 발라더’의 폭넓은 감성을 한껏 드러내며, 한 겨울의 쓸쓸한 정취가 돋보이는 자작나무 숲을 배경으로 데뷔 음반 ‘목소리’의 탄생을 알렸다.
정승환의 첫 음반 ‘목소리’는 그의 아이덴티티이자 가장 큰 강점인 ‘목소리’만으로 한 겨울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6트랙을 하나의 호흡, 하나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멈추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흐름’과 ‘목소리’에 집중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 기본 편성만으로 빚어내는 풍부한 사운드와 정승환의 목소리가 앨범 전체를 채울 예정.
SBS 'K팝스타4' 당시 '사랑에 빠지고 싶다', tvN '또 오해영' OST '너였다면'의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정승환이 또 한 번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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