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스타K 2016' 진원, 김예성, 유다빈이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TOP10에 오른 박혜원, 이세라, 김예성, 이지은, 동우석, 김영근, 조민욱, 코로나, 유다빈, 진원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TOP10전의 주제는 바로 '위로'였다.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미션이다. TOP10은 각자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선택한 곡을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가장 먼저 박혜원은 윤복희의 '노래'를 선택했다. 이세라는 아일랜드 민요 'Danny Boy', 김예성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뻘밭에서', 이지은은 故김현식의 '떠나가버렸네'를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박혜원은 94점, 이세라는 83점, 김예성은 78점, 이지은은 91점을 받았다.
이어 동우석은 정준영의 '병이에요', 유다빈은 이소라의 'Track9', 조민욱은 한동근의 '그대만의 사치' 무대를 꾸몄다. 동우석은 83점, 유다빈은 82점을 얻었다.
또 코로나는 god의 '촛불하나', 진원은 브이원의 '면도', 김영근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했다. 코라나는 90점, 진원은 77점, 김영근은 89점을 받았다.
이날 최종 탈락자는 결국 진원, 김예성, 유다빈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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