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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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도 텄다"…'목숨 건 연애' 하지원, 이토록 털털한 언니라니

기사입력 2016.11.17 20: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하지원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V라이브를 통해 배우 하지원, 천정명의 영화 '목숨 건 연애' 출판 기념 스팟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하지원은 천정명과의 호흡에 대해 "어릴 적부터 친구처럼 잘 맞았다. 처음으로 같이 해봤는데 오랜 친구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천정명 역시 하지원에 대해 "연기를 솔직히 같이 하게 될 줄 상상을 못했다. 촬영 내내 재미있었던 게 하지원이 워낙 편하게 잘해주셨다. 그래서 촬영하면서 내가 편하게 계획대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어 감사했다. 촬영할 때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또 하지원은 영화를 통해 제대로 망가졌음을 밝히며 "내가 이번 영화에서 남자친구에게도 안 텄던 방귀를 텄다. 여러분이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진짜 뀌지는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관객수 공약을 내걸었다. 천정명은 "500만이 넘으면 국토대장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하지원은 "500만이 되면 팬들과 다시 한 번 V앱 라이브로 다시 한 번 하도록 하겠다. 그 자리에서 걸그룹 댄스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12월 15일 개봉.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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