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원조' 길라임인 배우 하지원이 갑작스럽게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JTBC '뉴스룸'이 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에 내원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하면서, 16일 오전까지 '길라임'이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길라임'이 화제를 모으면서 덩달아 드라마 여주인공 '길라임' 역을 맡은 배우 '원조 길라임' 하지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는 것.
해당 보도 후 하지원 인스타그램은 많은 댓글로 붐비고 있다. 네티즌 대부분은 하룻밤 사이에 화제가 된 배우 하지원과 캐릭터 길라임에 대한 우려 섞인 코멘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SNS상에서는 지난 10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복패션쇼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하지원이 함께 있던 사진이 회자되며 '두 명의 길라임'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한편 하지원은 12월 천정명, 진백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목숨 건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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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