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윤혜가 자신의 프로필 몸무게가 실제보다 더 나간다고 고백한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는 16년 차 베테랑 연기자 김윤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혜는 '화장대를 부탁해2' 민낯 뷰티 프로필 코너에서 수정할 것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김윤혜는 164cm에 47kg이라는 신체 사이즈가 소개되자 "프로필 상의 몸무게가 사실 2kg 더 적게 나간다"며 "제가 너무 왜소한 편이라 회사에서 조금 더 건강해 보이라고 키도 몸무게도 올려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몸무게가 47kg이 아니라 45kg"이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여성 출연진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MC 한채영은 "프로필 상의 몸무게는 저와 같다"며 "그런데 보기에는 너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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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