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가 가장 친근감이 느껴지는 아이로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꼽았다.
15일 KBS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예능PD와의 직썰' 네 번째 이야기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를 보던 한 시청자는 "가장 친근하게 느껴지는 아이와 이유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강 PD는 "확실히 꼽을 수 있다. 지금은 네 팀 다섯 팀을 운영하다보니 촬영장에 못나가는데, 처음에는 촬영장에 직접 나갔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랑이랑 촬영할 때다. 당시 사랑이가 내 손가락을 잡고 다닐만큼 나를 잘 따르고 잘 안겼다. 그래서 기억아 가장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큰 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하는데, 사랑이는 '슈퍼맨'에 그런 존재다"고 덧붙여 추사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지는 의미를 전달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페이스북 라이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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