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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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사생활' 딘딘 "여기서 배워 '무한도전'서 지식 뽐내" 흡족

기사입력 2016.11.15 14: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딘딘이 '동네의 사생활' 출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수역 인근 한 카페에서 tvN '동네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영, 백성현, 김풍, 주호민, 다니엘, 딘딘, 허양재PD가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동네의 사생활'에 대해 "여행프로라고 해서 했는데 인문학이라고 하더라"며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당황했음을 털어놨다.

그는 "내 파트를 생각해보니 바보역할을 자처해야겠구나 생각했다"며 "인문학이라는 것이 잘못다가가면 엄청 안좋게 반응이 올 수 있어 조심스럽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영을 비롯한 선배들이 잘 해준다. 생각보다 잘 배우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가 학습능력이 생각보다 뛰어나더라"고 전했다.

또 "'무한도전' 촬영가서도 이 곳에서 배운 것으로 대답했는데 저보고 똑똑하다는 반응이 왔다. 잘 선택한 프로"라며 흡족해했다. 실제로 그는 최근 방송한 MBC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편에서 남다른 지식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네의 사생활'은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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