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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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컴백 첫 주 강타한 '씩씩섹시'…'흥행 가속도'

기사입력 2016.11.14 08:3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씩씩 섹시’콘셉트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새 미니앨범 'MEMORY(메모리)'로 컴백한 마마무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첫 컴백무대에서 마마무는 박력있고 씩씩한 안무에 섹시함을 더한 무대 퍼포먼스로 종횡무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으며, 무대를 휘어잡는 무대매너는 단연 압도적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씩씩함에 섹시를 가미한 차별화 된 콘셉트를 앞세워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 중독성 짙은 킬링파트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흥행 가속도를 붙였다. 

​더욱이 마마무는 ‘칼 박수’를 비롯한 '미러 댄스', '아필굿 댄스' 등 마마무 특유의 씩씩한 포인트 안무는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마무는 신곡 ‘데칼코마니’ 컴백 무대에서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그 결과를 예측하는 ‘마마무 토토’를 개최, 정답을 맞힌 팬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통령’다운 면모도 뽐냈다. 


이처럼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 이벤트까지 4박자를 고루 갖춘 마마무의 컴백 무대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하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8비트 록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록 장르의 곡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하모니가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음악을 꽉 채웠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키스에 대한 느낌과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 것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하며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펼친 마마무는 신곡 '데칼코마니'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RBW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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