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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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쇼핑왕 루이' 윤상현, 브로맨스 마법은 이번에도

기사입력 2016.11.11 08:4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윤상현의 브로맨스 마법은 이번에도 통했다. 

윤상현은 지난 1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차중원 역을 맡았다. 

윤상현은 차중원 역을 통해 고복실(남지현 분)의 재능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도 고복실을 좋아하지만 고복실과 루이(서인국)의 사랑을 든든히 지지했다. 

든든히 지지하는 것 뿐만이 아니었다. 차중원은 순진무구한 루이와 고복실의 멀고 험난한 세상살이까지 도와주는 모습까지 그리기도 했다. 

마지막회에서는 고복실과 비슷한 시골소녀 왕몽실(채수빈)에게 빠지는 모습까지 보이며 웃음까지 선사했다. 

또한 윤상현은 서인국과의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앞서 윤상현은 '시크릿 가든'의 이종석, '갑동이' 이준 등과 함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브로맨스의 정석을 보였다. 


윤상현의 브로맨스 마법은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도 통했다. 윤상현은 서인국과 남지현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서로 챙겨주는 '츤데레' 브로맨스를 그리며 '쇼핑왕 루이'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윤상현은 드라마 현장에서 후배 연기자들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은 배려와 더불어 후배 연기자와 함께 돋보일 수 있는 연기의 완급조절을 보이며 '쇼핑왕 루이'에서도 차중원과 그를 둘러싼 인물을 빛날 수 있게 도왔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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