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자신의 운을 시험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코미디TV '운빨 레이스'에는 장동민과 이상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1회 녹화를 마친 장동민은 "평소에 내가 운이 좋기로 유명하다. 옛날에 모 프로그램 출연 당시 복불복 걸리는 게 너무 싫어서 매일 같이 기도를 했더니 48번 동안 벌칙을 안 받은 적이 있다. '운빨 레이스' 때문에 몇 년 만에 주사위신을 다시 불렀다"고 밝혔다.
파트너 이상준에 대해서는 "우리의 케미가 의외로 괜찮다. 내 말을 잘 듣는다. 프로그램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만 부탁했다. 네가 편한 대로 다 하되 내가 시킨 것만 해라"고 거침없이 밝힌다.
한편 '운빨 레이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미디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