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9 14:26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오 마이 금비' 허정은과 오지호는 진정한 아빠와 딸이 될 수 있을까.
오는 16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측은 9일 '아빠와 딸'이라는 말 자체가 어색한 유금비(허정은 분)-모휘철(오지호) 부녀의 모습을 담은 4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금비는 짐 가방을 옆에 둔 채 "적어놓은 주소로 찾아가면 아빠를 만날 수 있을 거야"라고 적힌 알림장을 착잡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어 자신을 버리고 떠난 줄만 알았던 아빠 소식에 제 발로 휘철을 찾아갔지만, "누구냐 너?"라는 물음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난생처음 본 아빠에게 "아빠 딸"이라는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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