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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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세윤, 500회 맞이 건방진 프로필 공개 '무릎팍 리턴즈'

기사입력 2016.11.09 13: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라디오스타' 500회를 맞이해 오랜만에 '건방진 프로필'을 읊는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김희철, 이수근, 유세윤, 우승민(올라이즈밴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세윤은 500회 맞이 촌철살인 건방진 프로필을 공개했다. 

그는 '라디오스타' 10년 역사 중 엑기스만 쏙쏙 골라 담은 독한 프로필을 읊으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유세윤의 건방진 프로필을 들은 이수근이 "야 세다 이거"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세윤은 자신의 아들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을 했다가 상처받았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저 질문을 했을 때 아들이 해탈한 듯한 대답을 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4MC가 웃음을 참지 못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유세윤은 리듬체조를 보고 개인기로 따라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얘기하면서 스튜디오에서 바로 리듬체조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처음 선보이는 개인기로도 스튜디오를 금세 웃음바다로 만들 정도의 뼈그맨 다운 개그감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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