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김가연이 언급한 자신의 과거 미담에 대해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난 8일 KBS 2TV '1 대 100'에서 김가연이 전한 자신의 미담을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제 김가연이 '1 대 100'에서 '박명수는 알고보면 자상한 사람이다' 그랬다고 하더라"며 "왜 그러는 거냐. 이왕 소문을 낼거면 '생생정보통', '6시 내고향', '9시 뉴스' 같이 시청률이 높은데서 말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명수는 "내가 93년에 데뷔했고, 김가연이 94년에 들어왔다. 그때 김가연이 정말 예뻤다. 나를 포함한 선배들이 다 예뻐했는데, 따로 밥을 사주진 않았다. 그땐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고 미담의 진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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