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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도깨비' 공유X이동욱, 이 브로맨스 벌써 설렌다

기사입력 2016.11.09 08:44 / 기사수정 2016.11.09 08:4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의 ‘판타지 브로맨스’ 첫 만남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이동욱은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패피’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여심 강탈’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유와 이동욱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화려하고 황홀한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깨비 공유와 저승사자 이동욱이 서로 마주선 채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 이어 턱에 손을 올리고 골똘하게 생각에 잠긴 공유와 그런 공유를 궁금증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동욱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도깨비와 저승사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공유와 이동욱의 ‘막강 포스’ 자태가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 전무후무한 ‘도저(도깨비-저승사자) 커플’을 이뤄낼 두 사람의 판타스틱한 하모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은 색깔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도깨비’를 레전드 드라마로 이끌어갈 공유와 이동욱의 연기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명실상부한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보지 못했던 ‘판타지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he K2’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처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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