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러스' 이시영, 녹화 도중 헤어컷…딘딘 "1등 MC"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녹화 도중 머리카락을 자르는 열정을 보였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헤어관리 방법에 얼마나 많은 허점이 있었는지를 짚어본다. 관리 안 되는 치렁치렁한 머리를 순식간에 윤기 있는 헤어로 변신시키는 비법을 소개하며 이에 도움이 될만한 뷰티템들을 공개한다.
 
이시영은 이번 녹화도중 헤어 관리 시범을 보이기 위해 직접 헤어컷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헤어 디자이너 한오 원장은 질감처리로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드는 헤어컷을 선보였다. 모델 시연을 지켜보던 이시영은 “저도 한 번 잘라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외치며 직접 헤어컷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딘딘은 “정말 1등 MC다. 저렇게 직접 나서는 MC가 있냐?”라며 감탄한데 이어 김지민은 “좋게 말하면 1등 MC, 나쁘게 말하면 프로그램에서 뽕을 뽑아가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