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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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진이한에서 개명,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

기사입력 2016.11.08 14: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김지한이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대진PD와 배우 김지한, 류효영, 안내상, 오영실, 이선호, 손승우, 다나 등이 참석했다.

김지한은 진이한에서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한은 "이 자리에 안내상 선배님과 오영실 선배님이 계시지만 벌써 저도 어느덧 배우 생활을 10년 넘게 해왔다"며 "배우로 살아왔던 삶을 돌이키며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와 새롭게 살아간다는 의미로 김지한이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해볼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한은 "한석훈 역을 맡았다. 천재 외과 의사일 때는 차도남의 매력을, 사고 이후에는 따도남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드릴 예정이다"며 "사고 이후 180도 변화된 삶을 살아가며 이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이나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알아가는 캐릭터다"고 말했다.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과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가 운명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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