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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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톰 크루즈 출연 '택시', 11월 15일 방송 확정

기사입력 2016.11.08 11:53 / 기사수정 2016.11.08 12:1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택시' 방송분은 오는 15일 전파를 탄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tvN '택시'는 오는 15일 방송을 확정지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택시' 촬영을 마쳤다.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의 아시아 프로모션 차 같은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톰 크루즈는 하루 동안 타이트한 스케줄 임에도 한국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택시' 촬영을 진행했다. 

톰 크루즈는 '택시' 촬영을 마치고 같은날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 당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영자와 만난 바 있다. 이에 22년 만에 다시 만난 '택시' 안방마님인 이영자와 톰 크루즈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톰 크루즈는 7일 오후 10시 레드카펫 일정을 마친 뒤 전용기 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해 아시아 프로모션 일정을 이어갔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의 소유자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

true@xport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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