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역도선수로 분한 이성경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배우 이성경이 대회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 밖에 모르는 한얼체대 역도선수 김복주 역할의 이성경은 대기실에 앉아 손을 모으고 온 신경을 한 곳으로 집중하고 있다. 두 눈을 꼭 감은 얼굴에서 긴장감이 감돈다. 또 역도복을 입고 대회장에 입장하기 전 또렷한 시선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의지가 느껴진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배우들과 스태프의 노력이 뭉쳐 '힘 있는 드라마', '용기를 나누는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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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